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1월 20일 오전 전남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2025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행사’에 참석했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1월 20일 오전 전남도청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2025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행사’에 참석해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와 전라남도의회 김문수 농수산위원장, 도의원,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 소개 후 김치 버무리기, 기념촬영, 김장김치 전달 순으로 이어졌다.

김태균 의장은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분들이 바로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이라며 “오늘 김장행사를 보니 올 한 해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이어 “아쉽지만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더 멋진 활동과 성과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도 한국여성농업인의 활동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는 2002년 8월 창립 이후 16개 시군 4,206명의 회원이 김장 나눔, 도농 교류, 쌀 소비 촉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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