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제10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가 국내외 약 2만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했다.10회째를 맞은 BIXPO 2025는 ‘에너지로 연결하다(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라는 주제를 기치로 에너지와 기술·산업·지역을 연결하는 글로벌 혁신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에너지 전환 시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사진은 한전김동철 사장이 폐회사하고 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가 주최한 ‘제10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돼, 국내외 약 2만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했다.
10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에너지로 연결하다(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를 주제로 에너지·기술·산업·지역을 연계하는 글로벌 혁신 플랫폼 역할을 강화했다.
이번 BIXPO에서는 신기술 전시회, 국제컨퍼런스, TEDx KEPCO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신기술 전시에는 국내외 166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한전의 차세대 기술과 에너지 산업의 혁신 흐름을 집약적으로 보여줬다.
한전관에서는 발전소 디지털 통합운영체계(IDPP), 설비 진단·예측 시스템(SEDA), 차세대 배전망 관리 플랫폼(ADMS) 등이 T-OLED 기반의 미래형 전시 기법으로 공개돼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역특화산업관은 지역 기업·기술·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했으며, 글로벌 리더관에는 유니콘 기업 6곳과 CES 혁신상 수상 기업이 참여해 국제적 기술 경쟁력을 뽐냈다.
한국전력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제10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가 국내외 약 2만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했다.10회째를 맞은 BIXPO 2025는 ‘에너지로 연결하다(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라는 주제를 기치로 에너지와 기술·산업·지역을 연결하는 글로벌 혁신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에너지 전환 시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국제컨퍼런스는 총 41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Energy Leaders Summit에서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가 모여 AI와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KEPCO R&D 컨퍼런스에서는 DC 그리드, 차세대 전력망, AI 융합기술 등의 발표를 통해 미래 전력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공기업 최초로 열린 TEDx KEPCO에서는 AI·인문·사회 등 6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기후위기, 사회적 불균형, 인간 관계 등 현대적 이슈를 조명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전력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제10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가 국내외 약 2만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했다.10회째를 맞은 BIXPO 2025는 ‘에너지로 연결하다(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라는 주제를 기치로 에너지와 기술·산업·지역을 연결하는 글로벌 혁신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에너지 전환 시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외 바이어 7개국 17개사, 국내기업 34개사가 참여해 총 116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수출계약 및 MOU 13건 등 5,360만불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 스타트업 IR 피칭과 대·중소기업 협력 상담회도 함께 열려,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기여했다.
전시장에서는 에너지기술 선도기업을 선정하는 ‘BIXPO 2025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LS, 가나상공㈜,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현대스틸산업 등 4개 기업·기관이 분야별 대상을 수상했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47개 기업이 참여해 1,430명을 대상으로 면접과 취업 상담이 진행되며 청년고용 확대에도 기여했다.
한전 관계자는 “올해로 10회를 맞은 BIXPO는 AI·에너지·산업·지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미래형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했다”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 상생을 실현하는 미래 100년 전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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