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11월 19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5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활동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스스로 팀을 꾸려 미래를 설계하고 꿈에 도전하는 과정 중심의 전남형 학생 주도 활동이다. 사진은 19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5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활동 나눔의 날’행사가 진행되고 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창근)은 19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5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활동 나눔의 날’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간 미래 설계와 도전 활동을 펼쳐온 전남 학생들의 성장을 공유하는 장으로 꾸려졌다.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스스로 팀을 꾸려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실행·성찰의 일련의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미래역량을 키우는 전남형 학생 주도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472개 팀, 3,915명의 학생과 436명의 멘토 교직원이 약 8개월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활동 나눔의 날은 공연·발표·전시·체험부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총 90개 팀이 참여해 공연 2팀, 밴드 13팀, 댄스 7팀, 연극 2팀, 체험부스 24팀, 전시부스 18팀, 미디어영상 12팀, 발표 12팀 등 학생 주도 활동의 결실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학생·학부모·지역 관계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호응을 보였다.

또한 행사 전 과정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돼 더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확장성을 높였으며, 프로젝트의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전라남도교육청 학생교육원 김창근 원장은 “1년 동안 스스로 도전하며 성장한 학생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전남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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