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17일 (주)대일환경산업 사업장에서 ‘2025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우수업체 인증서 전달식’과 1위 업체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사의창=신민철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7일 (주)대일환경산업 사업장에서 ‘2025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우수업체 인증서 전달식’과 1위 업체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관내 4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주민만족도 조사, 시민 현장평가단 평가, 서류 실적평가 등 종합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과를 확정했다.
올해 평가에서는 (주)대일환경산업, (주)순천환경, 부일환경(주), ㈜동아환경 등 4개 업체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았다. 순천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대행업무 성과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업체 관계자들과 평가위원을 초청해 우수업체 인증서를 전달하며 그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우수등급 업체 중 최우수 1위로 선정된 ㈜대일환경산업에는 청소행정 모범사례 확산을 위해 현판 제막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시민 체감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절차로 추진됐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공통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행업체 관리 체계를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정기 평가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성봉 평가위원회 부위원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도시를 지켜온 환경미화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작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민철 기자 skm1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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