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11월 17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2025 팔도페스티벌 시즌2’를 개최한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연말을 앞두고 총상금 5억원 규모의 대형 스크린골프 이벤트 ‘2025 팔도페스티벌 시즌2 - 모으고 나누는 팔도상금’을 연다. 이번 행사는 11월 17일부터 12월 14일까지 4주간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골프존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팔도페스티벌은 전국 팔도 골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골프존파크 대표 이벤트로, 올해 시즌2는 상금을 쌓아가는 재미와 함께 적립 상금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 선행까지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프로모션을 넘어 ‘라운드도 하고, 상금도 모으고, 기부까지 실천하는’ 구조를 앞세웠다.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회원 로그인 후 대회 메뉴에서 팔도페스티벌(대회번호 1177468)을 선택해 라운드를 시작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팔도대회에 첫 참여해 1라운드를 마치면 팔도페스티벌 전용 모바일 이용권 2천원권을, 3라운드를 채우면 3천원권을 추가로 지급해 반복 라운드를 유도한다.

핵심은 ‘팔도 상금 모으기’다. A코스 서산수 골프앤리조트, B코스 블루원 용인CC(동/서), C코스 태인CC 등 3개 대회 코스에서 18홀을 모두 돌면, 네 번째 라운드부터는 파(PAR) 이상 성적을 낼 때마다 팔도 상금이 자동 적립되는 구조다. 이후 팔도 대회 라운드를 진행할 때마다 파부터 버디, 이글, 알바트로스, 홀인원에 이르기까지 홀 결과에 따라 상금이 쌓이고, 이벤트 종료 후 골프존 환급형 마일리지로 일괄 지급한다.

코스별로 파·버디·이글 적립금 규모는 다르지만,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면 1천원, 홀인원을 성공하면 5천원이 고정 상금으로 누적된다. 스크린골프를 즐기면서 기록 달성의 긴장감과 상금 적립의 재미를 동시에 느끼도록 설계한 셈이다.

굿네이버스와 연계한 기부 프로그램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팔도대회 참여를 통해 모은 상금은 1만원 이상부터 전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수 있다. 개인이 선택한 기부금의 두 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골프존이 추가로 더해 전달할 계획이라, 참가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도 더 큰 나눔 효과를 만드는 경험을 하게 된다.

골프존 측은 팔도페스티벌이 올해로 개최 8년째를 맞은 만큼, 상금 규모와 혜택, 이벤트 내용을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연말 정기 이벤트로 자리잡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골프존파크를 이용하는 골퍼들에게는 ‘반복 라운드를 할수록 더 많은 상금과 혜택을 얻고, 마지막에는 기부까지 이어지는’ 대표 시즌 이벤트로 각인시키겠다는 전략이다.

골프존 GS마케팅팀장 이선희 프로는 “골프존파크의 대표 이벤트인 팔도페스티벌을 올해는 더욱 풍성한 시상 혜택과 함께, 연말에 뜻깊은 기부까지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전국의 골퍼들이 스크린골프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나눔 문화에도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모든 골퍼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크린골프 이벤트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 팔도페스티벌 시즌2’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골프존 홈페이지와 골프존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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