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지난 15일 부산호남향우회와 함께 2025년 부산 불꽃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지난 15일 부산 불꽃축제가 열린 현장에서 부산호남향우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한 현장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연말을 앞두고 고향사랑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전남을 응원하는 향우들의 참여 확대를 이끌기 위한 취지다.
전라남도와 부산호남향우회는 축제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 촉진 이벤트를 진행했다. 불꽃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대거 참여하며 현장은 ‘고향사랑’ 메시지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은석 부산호남향우회장은 “항상 고향 전남을 응원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사랑애 서포터즈 100만 명 육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고향사랑과 강경문 과장은 “부산에 계신 향우들의 깊은 고향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전남도가 향우들의 자부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호남향우회는 1964년 설립돼 91만 부산 향우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025 로컬콘텐츠 페스타 및 남도농수산물 대전’에도 참여하는 등 고향 전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이어가고 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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