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1월 13일(목)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아침 7시 20분부터 광양 백운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3일 아침, 광양 백운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격려에 나섰다.
김태균 의장은 오전 7시 20분부터 등교하는 학생들과 일일이 눈을 마주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넸다.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수능의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포기하지 않고 걸어온 과정”이라며 “그동안의 노력은 반드시 여러분 인생의 자산으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하루만큼은 자신감을 갖고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또한 “수능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 수많은 도전 가운데 하나일 뿐”이라며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광양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도 함께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시험장 앞에서 자녀를 응원하는 학부모들에게도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수험생들은 김 의장의 응원 속에 차분한 분위기에서 시험장으로 입실했으며, 학교 주변에서는 안전 도우미와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안전한 통행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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