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오는 25일 오후 2시, 벌교읍 채동선음악당에서 ‘제379회 보성자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저속노화’ 돌풍을 일으킨 정희원 박사(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전문의)를 초청해 ‘저속노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기본적인 지식들’을 주제로 진행된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오는 11월 25일 오후 2시, 벌교읍 채동선음악당에서 ‘제379회 보성자치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최근 ‘저속노화’ 열풍을 이끌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전문의가 연사로 나선다. 주제는 ‘저속노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기본적인 지식들’로,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실질적인 건강 관리법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강연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넘쳐나는 건강정보 중 무엇이 과학적으로 타당하고,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정희원 박사는 의학적 연구에 기반한 ‘저속노화 습관’을 소개하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통해 행복한 장수 시대를 살아가는 실질적 해법을 제시한다.
정희원 박사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전문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학교 의학석사와 KAIST 이학박사를 취득한 의과학 분야 전문가다.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라디오스타」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정희원의 저속노화’를 통해 과학 기반 건강정보를 쉽게 전달하는 콘텐츠로도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사회로 접어든 지역 현실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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