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는 지난 7일 담빛농업관 3층 강당과 죽녹원 일원에서 ‘2025 생활개선회 어울림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담양군 12개 읍·면의 생활개선회 회원 161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하며,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회장 한영란)가 농촌 여성 리더들의 연대와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2025 생활개선회 어울림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담빛농업관 3층 강당과 죽녹원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담양군 12개 읍·면의 생활개선회 회원 161명이 참여해 나눔과 화합을 중심으로 한 하루를 보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졌으며 쌀 소비 촉진 서한문 낭독, 라인댄스·고고장구 공연, 가래떡 나눔 행사, 나눔 바자회,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 지역 탐방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 공연이 조화를 이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쌀 소비 촉진 서한문 낭독은 농업의 근간이 되는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가래떡 나눔 행사와 바자회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로 이어졌으며, 수익금 일부는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회원들은 “농업은 생명이고, 나눔은 공동체의 시작”이라며 함께 웃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고, 농작업 안전교육과 지역 탐방을 통해 농촌 현장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

한영란 회장은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가 단순한 모임을 넘어, 농촌 여성 리더로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나눔 문화를 이끌고 있음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농촌의 활력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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