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 주요 정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민ㆍ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완도해경은 본 회의에 앞서 신규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유공위원에 대한 감사장 전달식을 진행해, 자문위원회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길규)는 11일 ‘2025년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한 해양안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해양경찰의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해양치안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자리로, 각계 전문가와 지역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본 회의에 앞서 신규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유공자 감사장 전달식이 열려 자문위원회의 전문성과 지속성이 한층 강화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지역사회와의 협력 확대, 국민 체감형 해양치안 구축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민간 전문가와의 소통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완도해양경찰서 김길규 서장은 “정책자문위원회는 해양경찰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 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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