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에서 섬박람회 개막 D-300일을 기념해 여수 곳곳에서 ‘섬愛시선’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근 조직위가 진행한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23점의 우수 작품을 선보인다.현재 전시는 여수엑스포역과 이순신광장에서 진행 중이며. 11월 17일부터는 여수공항으로 확대되어 11월 2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개막 D-300일을 맞아 여수 전역에서 ‘섬愛시선(섬을 사랑하는 시선)’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공유하고,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참여형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최근 조직위가 주최한 ‘섬愛사진’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의 당선작 23점을 선보인다.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다양한 섬의 풍경과 일상이 담긴 작품들은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섬의 매력과 생명력을 생생하게 전한다.
현재 전시는 여수엑스포역과 이순신광장에서 진행 중이며, 11월 17일부터는 여수공항으로 확대 운영되어 11월 23일까지 이어진다. 조직위는 전시 현장마다 관람객이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섬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 섬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홍보활동을 통해 박람회 붐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지속가능한 미래의 중심’을 주제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섬의 생태·문화·산업을 융합한 국제행사로,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전남형 해양관광 비전 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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