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11월 10일(월) 영암읍 ‘영암 5일 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영암읍 사회복지시설 ‘영애원’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문수)는 "지난 11월 10일(월) 영암읍 ‘영암 5일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위원장을 비롯한 농수산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지역 농수산물과 특산품을 직접 구입했다.
위원들은 “경기 침체와 유통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구입한 농산물과 특산품은 영암읍 사회복지시설 ‘영애원’에 전달돼 지역사회의 온정이 전해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장보기를 넘어, 도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의 뜻깊은 자리가 됐다.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문수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도민의 삶이 이어지는 터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도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민 곁에서 함께하는 현장의정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앞으로도 전남 곳곳의 현장을 직접 찾아 도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농어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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