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지난 6일 오전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산불전문진화대원 34명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산불 진화 방법과 안전교육, 응급상황별 처치 요령 안내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 장성군 산불전문진화대는 이달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근무한다.감사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활동 시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장성군(군수 김한종)은 "지난 6일 오전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산불전문진화대원 34명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화대원들의 현장 대응력과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불 진화 기술 및 장비 사용법, 산불 발생 시 현장 대처 요령, 응급 상황별 응급처치법 등으로 구성되어, 실제 진화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올해 장성군 산불전문진화대는 이달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근무에 들어가며, 가을철 건조기 산불 예방과 초기 진화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게 된다.
장성군 김한종 군수는 “산불 진화 현장은 언제나 위험이 따르는 만큼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면서 “대원 여러분이 현장에서 책임감을 갖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당부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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