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12일(수) 삼산도서관에서 2025년 하반기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및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합리적인 의료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료급여 제도에 관심 있는 시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시사의창=신민철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1월 12일(수) 삼산도서관에서 2025년 하반기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및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합리적인 의료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의료급여 수급자뿐 아니라 제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수급자와 행정이 함께 소통하며 문제를 논의하는 실질적인 참여형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의료급여 제도 및 자가 건강관리법, 의료급여 제한 제도와 상해요인 관리,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사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교육 이후에는 개별 1:1 상담 시간을 마련해 의료이용 절차, 본인부담금,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등 현장에서 바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급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불필요한 의료이용과 부정수급을 예방함으로써 예방 중심의 복지정책을 강화하겠다”며 “지속적인 제도 교육과 현장 상담을 통해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와 시민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신민철 기자 skm1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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