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105_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지난 11월 4일(화) 담양군 다중 운집 행사장(전남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안전관리 실태 및 금성천 하천 재해 예방사업 현장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최명수)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나섰다.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인 지난 11월 4일(화) 담양군을 방문해 다중운집행사장 안전관리 실태와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 현장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현지조사는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재해예방 사업의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먼저 약 4천여 명이 참여한 전남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현장을 찾아 행사장의 안전관리 체계, 비상대응 매뉴얼, 관계기관 협업체계 등을 세밀히 점검했다.

위원들은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최근 다중운집행사장에서의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주최기관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문화 정착을 위해 도의회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위원회는 금성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 공정률, 예산 집행상황 등을 확인했다. 또한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 위험에 대비한 시설물 유지관리 방안과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재해의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하천 정비와 재해 예방사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내용을 토대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도민의 안전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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