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지난 1일 동구 금남로 차 없는 거리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광주광역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체험 중심 생태전환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 시민협치진흥원(원장 김진구)이 지난 1일 동구 금남로 차 없는 거리에서 ‘2025 광주광역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 줄이고 미래 더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체험 중심의 생태전환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체험 마당’과 ‘전시 마당’으로 구성됐으며, 20개 체험 부스와 5개 전시 부스가 운영됐다.

체험 마당에서는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 교사연구회, 탄소중립 실천학교, 시민단체, 지역사회 기관 등 29개 팀이 참여해 ‘2025학년도 생태전환 교육활동’ 결과물을 선보였다.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은 지난 1일 동구 금남로 차 없는 거리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광주광역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체험 중심 생태전환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특히 자가발전 자전거를 활용한 제철 과일주스 만들기, 재활용품 업사이클링 체험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해 탄소중립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 마당에서는 우유팩 정거장 탐구보고서, AI 기반 생태체험 콘텐츠, 생태전환 사회참여대회 수상작 등이 전시돼 학생들의 창의적인 기후대응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교에서 시작된 작은 변화가 지역사회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며 “학생과 교사가 중심이 되어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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