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방차를 찾아라! SNS 인증샷 이벤트’를 오는 3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소방차를 발견하고 인증샷을 촬영해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참여형 행사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황인)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방차를 찾아라! SNS 인증샷 이벤트’를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소방차를 발견하고 인증샷을 촬영해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마주친 소방차를 촬영한 뒤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고, 북부소방서 공식 SNS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부소방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평소 소방활동과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북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임진택 과장은 “화재예방과 안전은 생활 속 습관이 되어야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한 광주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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