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상인연합회 전남도지회 주관으로 10월 30일 무안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제4회 전라남도 상인의 날’을 개최했다.(사진=송상교 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상인연합회 전남도지회 주관으로 10월 30일 무안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제4회 전라남도 상인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목포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린 것으로, 도내 114개 전통시장에서 1,500여 명의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시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염원했다.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무안군 김병중 부군수, 전남상인연합회 한승주 회장,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경제관광문화위원장,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박종찬 청장 등이 참석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전라남도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상인연합회 전남도지회 주관으로 10월 30일 무안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제4회 전라남도 상인의 날’을 개최했다.사진은 ‘전라남도 상인상’ 시상자 기념찰영 모습(사진=송상교 기자)
기념식에서는 식전행사와 함께 ‘전라남도 상인상’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의 원영수 상인회장 등 9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새로운 10년을 상상하고 준비하는 전남상인!’이라는 주제로 퍼포먼스가 펼쳐져 전남 전통시장의 미래 비전과 상인의 단합된 의지를 표현했다.
전라남도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상인연합회 전남도지회 주관으로 10월 30일 무안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제4회 전라남도 상인의 날’을 개최했다.사진은 30일 무안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제4회 전라남도 상인의 날’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참석자들이 유치 기원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사진=송상교 기자)
행사장에서는 상인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체육대회, 장기자랑, 경연대회, 장터유랑단 공연, 난타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다.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서민생활의 중심”이라며 “도는 앞으로도 상인의 권익 보호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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