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류기준, 더불어민주당·화순2)는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삶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위해 지난 10월 29일 화순군 청년하우스 청년카페에서 ‘청년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류기준, 더불어민주당·화순2)는 지난 10월 29일 화순군 청년하우스 청년카페에서 ‘청년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청년들과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며 지역 청년정책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취업·주거·자립 등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제안과 아이디어를 직접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류기준 위원장을 비롯해 전라남도 청년희망과 정혜정 과장, 순천시 청년정책과 신순옥 과장,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조미화 과장이 참석했으며, 청년활동가 채지혜 영광안터마을 대표, 김미란 화순청년협의체 위원장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청년센터 활성화 방안, 우수 청년활동 사례 공유, 전남 청년정책 개선과제 등을 주제로 자유롭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채지혜 대표는 정부 재정지원 없이 청년들의 자립을 이끌어낸 실제 경험을 공유해 큰 공감을 얻었으며, 신순옥 과장은 순천시 청년센터 ‘꿈꾸는 청춘’의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꿈청의상실’과 직업상담사 상주 프로그램 등 실질적 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류기준 위원장은 “오늘 토크 콘서트는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을 실질적 예산과 연계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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