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10월 30일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광양 Sunshine Edu-on 수업나눔 축제」에 참석해, 학생 주도 배움의 가치를 강조하며 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이 10월 30일, 순천과 광양을 잇는 하루 일정 속에서 지역사회와 교육현장을 모두 아우르는 따뜻한 행보를 이어갔다. 그는 순천웃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장보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거래의 공간이 아니라 세대와 정이 이어지는 공동체의 장”이라며 “지역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함께하는 소비가 지역의 희망을 키운다”고 전했다. 이날 그가 순천웃장에서 직접 구매한 물품들은 순천 SOS 어린이마을에 기부되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으로 이어졌다.
 
이어 그는 같은 날 광양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광양 Sunshine Edu-on 수업나눔 축제」에 참석해 학생 주도형 교육의 가치를 강조했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교육은 교실 안에서만 완성되지 않는다.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그 힘이 배가된다”며 “배움은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즐길 때 가장 빛난다”고 학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10월 30일 순천웃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장보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여, 지역 상인들을 응원하고 소상공인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또한 “광양에서 시작된 교육 혁신이 전남 전역으로 확산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2030 미래교실을 구축해 학생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남교육청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하루를 통해 나눔과 교육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며, 전남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리더십을 보여줬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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