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 창=조상연 기자] 수원특례시는 29일 빛누리아트홀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보훈가족 음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보훈단체 회원, 보훈가족, 수원시의회 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이 표창을 받은 국가유공자와 함께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행사는 감사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어졌으며, 수원시립합창단과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를 꾸몄다. 가수 정다경과 양하영의 공연도 마련돼 보훈가족들에게 다채로운 음악 선물을 전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이라며 “이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받들어 나가며, 국가보훈대상자들께서 존경받고 명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우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보훈가족 예우와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체감 가능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상연 기자(pasa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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