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소순일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의회 이숙자 의원이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권자 정책 제안 및 2025 지방자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남원시의회 이숙자 의원,

‘2025 지방자치의정대상’수상


이번 시상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지방의회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균형발전, 시민 체감형 정책 및 입법 활동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했다. 심사 기준은 ▲입법·조례 제·개정 ▲예산심의 및 행정사무감사 ▲지역 현안 해결 노력 등으로, 의정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종합 평가했다.

이숙자 의원은 제9대 남원시의회 후반기 경제농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시민의 민원을 직접 듣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지역 현안을 발로 뛰며 해결해 온 노력으로 ‘민원해결사’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정 지원책 마련에서도 구체적인 성과를 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 그리고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살피고 남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복지 향상에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한국유권자중앙회는 ‘투표하는 사람이 유권자다’라는 슬로건 아래 투표참여 캠페인, 정책제안 활동, 지방선거 공천제 개선 논의 등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의창 소순일 기자 antlaandj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