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지난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25 G멤버십 챔피언십 예선을 개최하고, 오는 11월 28일 결선을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골프존이 G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제1회 ‘2025 G멤버십 챔피언십’ 스크린골프 대회를 가동했다.
예선은 지난 2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약 4주간 진행하며, 투비전NX·투비전·비전플러스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대회 모드로 참여할 수 있다. 스탠다드·프리미엄·필드 회원 모두 대상이며, 스코어 경쟁과 참여 빈도를 결합한 다채로운 시상 체계를 통해 아마추어 골퍼의 참여 문턱을 낮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회 방식은 가상 코스 ‘GTOUR 레이크’에서 치러지며, G멤버십 회원에게 제공되는 스크린 아이템 사용을 허용해 실력과 전략을 동시에 시험하는 구성을 택했다. 예선 종료 후 최저 타수를 기록한 상위 30명이 결선에 오른다. 결선 무대는 실제 GTOUR가 열리는 대전 골프존조이마루로 확정됐고, 일정은 11월 28일이다.
시상 규모는 예선부터 풍성하다. 베스트 스코어와 ‘투머치 라운드’ 수상자 각 1명에게 브리지스톤 V300 9아이언 세트를 지급하고, 더 롱기스트·더 니어리스트 각 1명은 타이틀리스트 보스턴백을 받는다. 이글 최다 기록자 3명에게 오디세이 트라이빔 퍼터, 버디 최다 5명에게 캐디톡 미니미 블랙, 퍼펙트 파 10명에게 브리지스톤 TOUR B X 볼 1더즌을 제공한다. 추가로 참가자 중 스페셜 플레이어 100명을 추첨해 골프존 이용권 5천 원권을 배포한다.
결선 상금은 골프존패스 머니로 차등 시상한다. 1위 300만 원, 2위 200만 원, 3위 100만 원을 책정했고, 홀인원상은 캘러웨이 패러다임 Ai 스모크 맥스 드라이버로 준비했다. 결선 특별 시상으로 더 롱기스트·더 니어리스트 각 1명에게 타이틀리스트 보스턴백, 최장거리 퍼팅 성공자 ‘더 퍼티스트’에게 오디세이 트라이빔 퍼터를 수여한다.
골프존은 이번 대회를 ‘연중 최대 G멤버십 전용 이벤트’로 정의하며 고객 보상과 체험의 폭을 확대했다. 실제 GTOUR 결선 무대를 직접 밟는 결선 운영, 아이템 사용 허용, 스코어·참여도 복합 시상 등 운영 철학 전반이 ‘아마추어도 투어 선수처럼 즐긴다’는 메시지에 맞춰 설계됐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인다.
참가 절차도 간단하다. 골프존 앱에서 G멤버십 가입 후 전국 매장에서 대회 모드에 접속해 대회 번호 ‘1169900’을 입력하면 예선 라운드를 시작할 수 있다. 자세한 운영 안내와 세부 규정은 골프존 앱과 이벤트 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골프존 #G멤버십챔피언십 #GTOUR #스크린골프대회 #골프존조이마루 #대전골프 #투비전NX #브리지스톤 #타이틀리스트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