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방탈출형 미식투어 프로그램 미식탐정단, 맛의 보석을 찾아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서 도둑맞은 맛의 보석을 찾아라’라는 설정 아래, 참가자들이 미식탐정단이 되어 수사권으로 원도심의 숨은 빵집을 맛보며, 미션을 수행하는 미식투어이다.


[시사의창 = 신민철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열리는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방탈출형 미식투어 프로그램 「미식탐정단, 맛의 보석을 찾아라!」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서 도둑맞은 맛의 보석을 찾아라!’라는 흥미로운 설정 아래, 참가자들이 ‘미식탐정단’이 되어 원도심 곳곳의 숨은 빵집과 디저트 가게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미식투어다.

특히 이번 투어는 방탈출 게임 방식을 도입해 단계별 미션을 풀며 스토리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단순한 맛집 탐방을 넘어 몰입감과 재미를 더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며, 선착순 300명까지 모집 중이다. 참가자에게는 2만원 상당의 디저트 쿠폰 4종,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쿠폰 등으로 구성된 ‘수사키트’가 제공된다. 또한 사전신청자에게는 임무 완료 후 특별 기념품이 증정된다. 신청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방탈출 게임의 몰입감과 미식투어의 즐거움을 결합한 순천형 관광 콘텐츠”라며 “푸드앤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순천이 미식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민철 기자 skm1006@naver.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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