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고명환 작가 초청 ‘북콘서트’ 포스터
[시사의창=원희경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11월 13일(목) 오후 7시 강북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에서 고명환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책을 매개로 위로와 영감을 나누는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방송인에서 작가로 활동을 확장한 고명환 작가는 ‘삶이 흔들릴 때, 나는 책을 펼쳤다’를 주제로 무대에 선다. 개인적 전환점이 된 독서 경험과 삶의 이야기를 전하며 독서가 일상에 불어넣는 회복의 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북콘서트는 강연과 라이브 음악공연을 결합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작가와의 대화, 질의응답, 사인회 등 관객 참여 프로그램도 연계 운영해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저녁을 예고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10월 30일(목)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400명을 모집한다. 구는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며 사전 예약을 권장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책 한 권이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순간이 있다”며 “이번 북콘서트가 구민이 독서를 통해 삶의 지혜와 방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희경 기자 chang-m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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