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 창=조상연 기자] 용인특례시가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처인구 경안천로 76 ‘SERI PAK with 용인’ 야외운동장에서 가족형 골프·스포츠 체험 축제 ‘패밀리 파티(Par-Tee)’를 연다.
‘SERI PAK with 용인’ 패밀리 파티 개최 포스터(용인시 제공)
이번 행사에는 골프 레전드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 탁구 현정화, 배구 한송이, 골프 김은혜, 스포츠클라이밍 김자인 등 국가대표 출신 스포츠 스타들이 참여해 원포인트 레슨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박세리 전 감독 사인회, 어린이 대상 ‘스내그골프’, 성인 대상 ‘트랙맨 골프 체험’, 스타 선수들과 함께하는 원데이 체험, 가족 퍼팅대회, OX 퀴즈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리치 언니 박세리’ 플리마켓, 골프용품존, 푸드트럭존, 피크닉존, 키즈존(에어바운스) 등 부대시설도 운영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세계적인 골프 스타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들이 시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당부했다.
조상연 기자(pasa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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