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21일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자원봉사자 친절교육이 지난 14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교육에 앞서, 이상익 함평군수가 자원봉사자에게 인사와 감사를 전하는 모습
[시사의창 = 오명석 기자] 전남 함평군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하며 축제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자원봉사자 친절교육이 지난 14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매년 나비대축제와 국향대전 등 주요 축제를 앞두고 ‘자원봉사자는 곧 축제의 얼굴’이라는 인식 아래, 방문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친절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 푸른함평지킴이 등 5개 사회단체 소속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공감커뮤니케이션연구소 박진영 대표를 초빙해 ‘친절의 마법’을 주제로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실천적 친절 행동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축제 운영현황과 주요 프로그램, 방역수칙, 현장 활동 요령 등을 숙지하며 안전하고 품격 있는 축제 운영을 다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 국향대전이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올해도 친절한 미소로 관광객을 맞이해 함평의 품격과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마법의 국향랜드’를 주제로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읍 일원에서 열린다. 회전목마와 대관람차 등 대형 국화 조형물, 다채로운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전국 각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명석 기자 23483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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