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책박물관 10월 책문화 강연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서울 송파구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송파책박물관 1층 어울림홀에서 올해 세 번째 ‘책문화 강연’을 연다. 강연자는 MBC라디오 ‘북클럽 김겨울입니다’의 진행자이자 구독자 30만 채널 ‘겨울서점’으로 알려진 김겨울 작가로, 저서 <독서의 기쁨>, <활자 안에서 유영하기>, <유튜브로 책 권하는 법>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인물이다

주제는 ‘멀리 갔다 되돌아오기: 책 읽기의 무한 순환’. 계절의 독서 취향과 루틴, 꾸준한 읽기가 삶과 생각을 확장하는 과정 등을 작가의 시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2019년 개관한 국내 최초 공립 책 박물관인 송파책박물관은 전시·교육·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의 문화체험 기회를 넓혀왔고, ‘책문화 강연’은 개관 이후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참석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책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송파책박물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독서의 계절’에 책 읽는 기쁨을 공유하고 지역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송파책박물관 #책문화강연 #김겨울 #겨울서점 #MBC라디오 #북클럽김겨울입니다 #독서의기쁨 #독서문화 #송파구 #가을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