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0일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장흥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발사업 사례와 실무중심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개발공사가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공사의 주요 사업과 건설현장 감독업무의 실무 경험을 소개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0일 전남 장흥군 장흥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개발공사가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추진 중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학생들은 도시개발사업의 추진 절차와 공공기관의 역할, 건설현장의 실제 업무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개발사업 감독 및 설계 업무를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공사 관계자들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직업세계와 지역산업의 연관성을 쉽게 풀어냈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내 다양한 직업군을 이해하고, 미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청소년들에게 직업세계의 다양성과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의 미래 인재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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