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20일,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계좌 활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개인형 IRP(개인형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K-IRP 절세 가디언즈’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형 IRP는 퇴직금과 개인 납입금을 통해 노후자금을 관리할 수 있는 연금계좌로, 연간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이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개인형 IRP(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절세형 경품 이벤트 ‘K-IRP 절세 가디언즈’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은행이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기준 개인형 IRP 수익률 은행권 1위를 기록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2025년 10월 20일부터 2026년 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개인형 IRP 신규 가입자뿐 아니라 기존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부문은 개인형 IRP 신규(적립), 추가입금, 퇴직금 수령 또는 타기관 IRP 이체, TDF(Target Date Fund) 운용 등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참여 고객은 각 부문별 조건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추첨 대상에 포함되며, 총 1,035명에게 스타벅스 e쿠폰, 카카오페이 포인트, 신세계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개인형 IRP는 퇴직금 및 개인 납입금을 통해 노후자금을 관리할 수 있는 연금계좌로, 연간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절세 상품이다. 광주은행은 지역민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와 세테크 수요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로 신뢰를 높이고 있다.

특히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의 비교공시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올해 2분기 원리금 비보장 상품 부문에서 개인형 IRP 수익률 은행권 1위를 차지하며, 연금자산 운용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광주은행 신탁본부 임양진 부행장은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세제 혜택과 함께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연금서비스와 세테크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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