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황룡강 일대가 가을 정취로 가득 물들었다. 황룡강 10리에 걸쳐 조성된 가을꽃길이 백일홍,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으로 화려하게 만개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사진=송상교 기자)​​​

장성군 황룡강 일대가 가을 정취로 가득 물들었다. 황룡강 10리에 걸쳐 조성된 가을꽃길이 백일홍,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으로 화려하게 만개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사진=송상교 기자)
장성군 황룡강 가을꽃축제 이튿날인 19일, 강변 곳곳마다 활짝 핀 가을꽃들이 방문객을 반기고 있다. 특히 용작교, 황룡정원 방면 백일홍과 연꽃정원 코스모스, 문화대교 인근 핑크뮬리가 아름답다.올해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오는 26일까지 계속된다. 장성군은 축제 이후에도 일주일간 나들이객 맞이 기간을 갖는다.(사진=송상교 기자)


[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장성군 황룡강 일대가 가을 정취로 가득 물들었다. 황룡강 10리에 걸쳐 조성된 가을꽃길이 백일홍,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으로 화려하게 만개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19일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이튿날, 용작교와 황룡정원 주변은 붉은 백일홍이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었으며, 연꽃정원에는 코스모스가 바람에 하늘거리고 있다. 문화대교 인근 핑크뮬리는 인생샷 명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며, 축제 종료 후에도 장성군은 일주일간 나들이객을 맞이하는 ‘가을꽃 관람 주간’을 운영한다. 가을의 끝자락, 황룡강을 따라 걷는 꽃길 여행이 지역의 대표 가을 명소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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