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문화콘텐츠 작가 및 소규모 기업 육성 공간’ 입주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애니메이션, 웹툰 등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활동 중이거나 창작을 준비 중인 예비․기성작가와 소규모 기업 15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사의창=신민철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콘텐츠 작가 및 소규모 기업 육성 공간’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이번 모집은 애니메이션, 웹툰 등 콘텐츠 분야에서 활동 중이거나 창작을 준비 중인 예비·기성 작가와 소규모 기업 15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순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창작자들이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문화창작 허브’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작가와 기업은 공간 내 희망 입주실을 1~3순위로 지정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실무심사와 순천시 문화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입주 공간은 원도심 애니·웹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마련된 건물을 활용하며, 기존 콘텐츠 기업들과의 협업 및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시는 공간을 저렴한 요율로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작가와 소규모 기업의 성장은 순천이 글로벌 콘텐츠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순천을 대표할 창의적 콘텐츠 기업과 작가들이 이곳에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순천시 콘텐츠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민철 기자 skm10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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