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의창=김성민 기자] 골프존커머스 공식 온라인몰 ‘골핑’이 연중 최대 규모 프로모션 ‘2025 블랙골프데이’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10주년을 맞은 올해 행사는 국내외 200여 입점사가 참여하고 최대 90% 할인 혜택을 내세워 가을 쇼핑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행사 구성과 일정, 할인 폭은 당일 공개되는 전용 페이지와 앱 공지를 통해 수시로 갱신된다. 업계 보도와 골핑 행사 안내에 따르면 올해도 대규모 트래픽을 예상하고 시간대별 딜과 균일가 프로모션을 병행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카테고리는 단계적으로 연다. 14일(화) 오전 10시 ‘용품/웨어’부터 시작해 말본골프 의류, 삼성 갤럭시 워치8 골프에디션, 부시넬 A1 슬로프 거리측정기, 브리지스톤 e12·스릭슨 디바이드 골프공, PXG·타이틀리스트 골프백 라인 등이 첫 타자로 등장한다. 다음 날인 15일(수) 오전 10시에는 클럽 카테고리가 오픈되며 테일러메이드 Qi10, 핑 G430·G425 전 라인, 캘러웨이 Ai SMOKE·ELYTE, 미즈노 JPX 라인, 오딧세이 Ai-ONE 스퀘어2 등이 최대 61% 할인 범위 내에서 판매된다고 안내했다. 일부 제품 스펙·세부 혜택은 브랜드·재고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결제 혜택도 붙는다. 행사 기간 국민·삼성·신한·농협·롯데·우리·비씨 등 주요 카드사 결제 시 추가 10% 내 외의 청구할인·무이자 등 프로모션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골프존 통합 아이디로 곧바로 로그인 가능한 앱·웹 동시 진행 체제이며, 전년도 ‘블랙골프데이’가 72시간 전야 이벤트와 함께 대규모로 운영된 만큼 올해도 시간대별 특가·한정 수량 운영이 예고돼 실구매자 유입을 노린다.
골핑은 골프존커머스가 운영하는 온라인 골프 유통 플랫폼으로, 클럽·용품·패션·중고·해외구매대행까지 라인업을 확장해왔다. 회사 소개 및 공식 서비스 페이지에 따르면 오프라인 ‘골프존마켓’과 연계해 상품 기획과 데이터를 통합 운용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앱 리뉴얼을 통한 사용자 경험 고도화도 병행 중이라고 설명한다. 행사 페이지에는 “10주년” 콘셉트에 맞춘 참여 브랜드 수, 누적 이용 지표와 거래 목표 등이 제시돼 이벤트의 규모감을 강조하고 있다.
골프존커머스 측은 “블랙골프데이를 10년간 키워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특가와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 용품과 클럽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수기 막바지 수요와 연말 신제품 교체 수요가 맞물리는 시기인 만큼, 인기 모델과 사이즈의 조기 품절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실제로 전년도 행사 역시 정해진 시간대에 한정 물량이 소진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빠른 선택이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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