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지난 11일, 임직원 자율 봉사조직인 ‘씨앗봉사단’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사진은 광주은행 씨앗봉사단 단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지난 11일 임직원 자율 봉사조직인 ‘씨앗봉사단’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율 봉사 형태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두 개 팀으로 나뉘어 한 팀은 ‘광주 캣맘협의회 유기묘 보호소’를 찾아 고양이 보호시설 청소, 사료 급여, 생활공간 정비 등 유기묘 돌봄 봉사활동을 펼쳤고, 또 다른 팀은 노인복지시설인 ‘광주 평강의 집’을 방문해 어르신 돌봄, 환경정리, 말벗 봉사 등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씨앗봉사단’은 JB금융그룹(광주은행, 전북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한 봉사조직으로, ‘이웃의 성장이 우리 사회의 나눔 씨앗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봉사단원들이 직접 봉사 대상과 활동을 선정하는 자율적 운영 방식으로 활동하며, 현장의 필요에 맞는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광주은행 고병일 은행장은 “씨앗봉사단은 그룹 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금융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광주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은행은 씨앗봉사단의 활동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어르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JB금융그룹 차원에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며 ‘따뜻한 금융, 함께하는 광주은행’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광주은행 #씨앗봉사단 #JB금융그룹 #사회공헌활동 #자율봉사 #고병일은행장 #유기묘보호소 #노인복지센터 #지역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