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0월 30일(목)까지 소상공인 정책 관련 신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5년 소상공인 분야 연구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정책학회와 함께 소상공인 정책 분야의 연구 기반을 확대하고 차세대 연구자들을 육성하며, 향후 정책 개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소상공인 정책 연구를 활성화하고 청년 연구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분야 연구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정책학회와 공동으로 추진되며, 소상공인 정책 연구 기반을 확대하고 차세대 정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 전반’으로, 소상공인 정책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오는 10월 30일(목)까지 한국정책학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논문은 한국정책학회의 1차 검토를 거쳐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독창성, 연구 설계·방법의 타당성, 논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우수 논문 5편이 선정되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소진공 이사장상, 한국정책학회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각 20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 등 총 8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 또는 한국정책학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은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국민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존재”라며 “이번 공모전이 청년 세대의 창의적인 시각을 정책 현장에 반영해 민생경제 발전의 실질적 대안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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