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의원연구단체 전남 미래형 늘봄교육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정철)는 10월 13일 전라남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전남 미래형 늘봄교육 모델개발과 학교 내외 안전사고 예방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용역 추진 경과와 그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남 미래형 늘봄교육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정철)는 13일 전라남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전남 미래형 늘봄교육 모델개발과 학교 내외 안전사고 예방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연구용역 추진 경과와 그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 수행기관은 지금까지의 연구 진행 상황과 주요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전남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늘봄교육 모델 정립과 학교 안전사고 예방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고회에서는 의원들과 연구진, 돌봄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전남형 늘봄학교의 발전 방향과 학생 안전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기관 관계자들은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며, 단순한 돌봄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참석 의원들은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하며, “전남형 늘봄교육 모델은 단순한 시간연장이 아니라 아이들의 정서와 인성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의견을 함께했다.
정철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는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과제를 구체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정서적으로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전남 미래형 늘봄교육 정책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바탕으로 연구의 보완점을 점검하고, 최종보고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 전남형 미래교육 환경 구축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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