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는 10월 13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소속 정책지원관과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제1차 직무교육에 이어, 내년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의 이해와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라남도의회(의장 김태균)는 "13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소속 정책지원관과 직원을 대상으로 ‘제2차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직무교육으로, 내년 6월 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의 이해와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책지원관들이 의원의 합법적 의정활동을 지원하면서도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2026년 지방선거 사무일정 및 주요 쟁점, 사전 선거운동 금지 조항과 실제 적발 사례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 내용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정책지원관들이 공직선거법의 주요 조항을 숙지하고, 의정활동 지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김태균 의장은 “정책지원관과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불필요한 오해나 불안을 줄여 의원의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길 바란다”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정책지원관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정기교육과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도민 중심의 의정지원 체계를 확립해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전라남도의회 #정책지원관 #직무교육 #공직선거법 #김태균의장 #의정보좌 #지방선거 #전남도의회 #도민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