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은 11일 ‘2025 나주영산강축제’와 연계해 영산강정원에서 열리고 있는 ‘나주농업페스타’ 행사장을 방문해 농업인들과 함께 한우와 오리, 배 등 나주 특산물 판촉 행사에 참여했다.사진은 윤병태 시장(오른쪽)이 농업인들과 함께 특산물 판촉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나주시 윤병태 시장이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2025 나주농업페스타’ 현장을 찾아 나주 농특산물 판매에 나섰다.

윤병태 시장은 11일 ‘2025 나주영산강축제’와 연계해 영산강정원에서 열리고 있는 나주농업페스타 행사장을 방문해 농업인들과 함께 한우, 오리, 배 등 나주 대표 농축산물 판촉 행사에 참여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나주농업페스타는 지역 농업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체험 확대를 목표로 마련된 축제로, 행사 기간 동안 나주 농산물을 할인가로 판매하는 특별전이 마련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8일부터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1일 정오 기준 매출 1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장에서는 한우·배·오리 등 주요 품목 외에도 잡곡, 벌꿀, 가공식품 등 다양한 나주산 농산물이 판매돼 ‘보고 사고 맛보는’ 실속형 농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윤병태 시장은 “이번 농업페스타는 나주 농업의 힘과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체감하는 자리”라며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이번 농업페스타를 계기로 지역 농업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농업·관광이 결합된 체험형 축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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