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개막 이후 연일 풍성한 미식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남도 대표 맛집 미식로드’가 관람객들의 미각을 사로잡는 박람회 핵심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서류심사와 실기 시연을 거쳐 선발된 24개 팀이 18개 부스에서 남도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직접 조리·판매하며 관람객들에게 남도미식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연일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남도 대표맛집 미식로드’가 관람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으며 박람회의 핵심 콘텐츠로 부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류심사와 실기 시연을 거쳐 선발된 24개 팀이 18개 부스에서 남도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직접 조리·판매하며, 남도미식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홍어, 낙지, 짱뚱어, 꼬막, 바지락, 대파, 무화과 등 남도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구성된 메뉴들은 지역의 풍미를 살린 창의적인 조리법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관람객들은 부스에서 구매한 음식을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취식존에서 맛볼 수 있으며, 1만 원 내외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남도미식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박람회 기간 매일 성인 유료 입장객 1,000명에게 2,000원 상당의 음식 할인권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홍양현 사무국장은 “미식로드는 단순한 음식 판매 공간이 아니라 남도의 손맛과 정성이 깃든 미식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현장”이라며 “관람객들이 남도 음식의 깊은 맛과 문화를 동시에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NICE 2025)’는 ‘자연이 차린 식탁, 남도: 지속가능한 미식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0월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시, 체험,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국내 최초 정부 승인 국제 미식 박람회로, 남도미식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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