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박세직 300경기 기념 ‘THE LEGEND DAY’ 개최..전설과 함께 연승 도전


[시사의창=김성민 기자] 충남아산FC가 오는 12일(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34라운드 경남FC전에서 ‘THE LEGEND DAY’를 연다.

주인공은 안산전 교체 출전으로 K리그 통산 300경기 고지를 밟은 박세직이다. 아산무궁화 시절부터 현재까지 팀과 시간을 함께 적신 유일한 선수로, 9시즌을 거치며 클럽의 역사를 상징하는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경기장은 기념 프로그램으로 채운다. 장외 ‘THE LEGEND ZONE’에서 ‘퍼펙트 터치 챌린지’, ‘박세직 OX 퀴즈’, 전설의 순간을 담는 포토존이 운영된다. 입장객을 위한 300경기 스페셜 티켓이 발권되고, 등번호 24를 형상화한 한정판 마킹지(총 24개)가 경기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프라인 MD샵에서 선착순 판매된다. 킥오프 직전에는 300경기 헌정 세리머니가, 하프타임에는 아산청소년문화의집 치어리딩단 ‘비비드’의 축하 공연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박세직은 “지난해 플레이어데이의 감동을 잇는다. 300경기를 팀과 함께 축하하게 돼 영광이며 끝까지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단은 레전드 데이를 통해 홈 연승 동력을 키우고, 팬 참여 콘텐츠와 굿즈 컬렉터빌리티를 결합해 매치데이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경남FC전은 NOL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충남아산FC는 ‘레전드의 날’ 에너지를 승점으로 연결해 상위권 추격의 발판을 다지려 한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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