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10일부터 3일간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장 특설무대 무료존에서 전남의 전통주를 흥겹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2025 남도 주류페스타’를 개최한다.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연계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주류 페스타는 ‘술을 Style 있게!’를 주제로 진행된다.[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시사의창 = 송상교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장’ 특설무대 무료존에서 전통주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2025 남도 주류페스타’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술을 Style 있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도의 전통주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주류문화 축제로, 60여 종의 전통주 시음과 판매, 화려한 칵테일쇼, 유명 아티스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축제 첫날인 10일 오후 6시 30분 개막행사 ‘남도주류 칸타빌레’에서는 전통주 칵테일쇼를 비롯해 김하은 소믈리에와 임희원 셰프의 ‘전통주 주담회’, 가수 조째즈와 DJ 안소미의 축하공연, 경품 이벤트가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정준하&스윗소로우, DJ상호상민이 함께하는 ‘인생한잔 파티’가 열려 관객 참여형 랜덤게임 등 젊은층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전통주를 활용한 ‘남도주류 경매쇼’와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행운을 선사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남도 양조장 전통주 만들기’, ‘남도주류 컬링’, ‘남도주류 라이더’, ‘남도술독 바스켓’, ‘남도 주류퐁’, ‘남도의 거탑’ 등 남도의 술을 직접 만들고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가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유현호 관광체육국장은 “남도 주류페스타는 전통주를 가장 힙하고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 함께 가족·친지·연인 모두가 남도의 미식과 전통주의 매력을 한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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