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경제적 부담과 의료사각지대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아동·청소년 477명에게 공익보험「희망나눔공제」 가입비(료) 전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공제」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의료비 부담 경감을 목표로 새마을금고중앙회(공제사업)와 새마을금고재단이 협력해 개발한 공익형 보험(공제) 상품이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공익형 보험 ‘희망나눔공제’를 통해 건강한 성장의 희망을 전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최근 경제적 부담과 의료 사각지대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아동·청소년 477명에게 ‘희망나눔공제’ 가입비 전액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희망나눔공제’는 새마을금고중앙회(공제사업)와 새마을금고재단이 협력해 개발한 공익형 보험으로, 소외계층 청소년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형 상품이다.
보장 내용은 입원·통원·수술(질병 및 재해, 청소년 질환, 화상 등)과 재해치료(화상·골절·깁스·교통사고), 식중독 등 특정보장 항목까지 포함한다. 보장 기간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이며, 약관에 따라 정액 보상이 지급된다.
이번 사업은 2017년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누적 3,829명의 아동·청소년이 혜택을 받았으며, 재단은 “의료비 부담 완화는 물론, 예기치 못한 사고·질병으로 인한 가족의 경제적 고통을 경감하는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질병이나 사고로 어려움을 겪지 않고, 위기 상황에서도 충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공제 가입 과정 전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중앙회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희망나눔공제’를 관리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재단과 함께하는 지속적 사회공헌은 매우 뜻깊다”며 환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재단 김인 이사장은 “희망나눔공제가 의료사각지대 아동과 청소년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의 손길이 닿지 못한 곳까지 따뜻함을 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재단은 ‘지역사회와 상부상조’의 철학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아동·청소년에게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다.
송상교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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