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2025년 대기분야 굴뚝먼지 시료채취 숙련도 시험’에서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았다.대기분야 굴뚝먼지 시료채취 숙련도 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측정분석기관의 시험검사능력과 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국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정현철)이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5년 대기분야 굴뚝먼지 시료채취 숙련도 시험’에서 8개 전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으며, 대기환경 분석 전문기관으로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검사기관의 시험·검사 능력과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대기배출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굴뚝먼지의 시료채취와 분석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안전장비, 채취장비, 누출확인시험, 시료채취 과정, 결과산정 등 총 8개 분야에 대해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이 모든 항목에서 ‘적합’ 평가를 받아 대기오염물질 측정과 검사 분야의 높은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정현철 원장은 “이번 결과는 연구원의 체계적 관리와 숙련된 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신뢰도 높은 환경검사를 통해 시민 건강과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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