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올해 말까지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5%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적립금은 지역사랑상품권 휴대전화 앱 ‘착(chak)’에서 ‘캐시백’ 기능을 활성화해 두면 다음번 결제 시 자동으로 차감된다.[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장성군이 연말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의 할인 혜택과 구매 한도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장성군(군수 김한종)은 "12월 말까지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 충전 시 10% 즉시 할인에 더해 결제 후 5% ‘캐시백’ 적립이 적용돼 총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적립금은 지역사랑상품권 전용 앱 ‘착(chak)’에서 캐시백 기능을 활성화해 두면 다음 결제 시 자동 차감되어 실질적인 할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상품권 구매 한도는 기존 월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다만 종이형 상품권은 건전한 유통질서 유지를 위해 10% 할인, 월 70만 원 한도를 그대로 유지한다.

장성군 김한종 군수는 “일부 면 소재지 하나로마트 등으로 사용처를 확대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였다”며 “이번 조치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장성군 #장성사랑상품권 #지역화폐 #카드형상품권 #캐시백 #지역경제활성화 #소상공인지원 #김한종군수 #착앱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