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새 정부의 실용주의 기조에 맞춰 ‘생활 속 불편을 찾고 이를 개선할, 지역의 미래를 먹여 살릴 정책’을 주제로 ‘2025년 전라남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전라남도가 새 정부의 실용주의 기조에 맞춰 도민과 국민이 함께 만드는 ‘생활 속 정책 혁신’에 나섰다.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오는 21일까지 ‘2025년 전라남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현장 중심의 창의적인 정책 제안을 공모한다.
‘2025년 전라남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 정책”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안전 및 생활불편 해소, 신산업 및 일자리 창출, 인구 대전환 프로젝트,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 육성,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등 5개 분야다.
전라남도는 12월 중 자체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민선 8기 전남도정 정책에 적극 반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전남도 누리집에서 응모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전남도청 정책기획관실 제안담당자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 및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 조대정 정책기획관은 “좋은 정책 하나는 국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5,200만 개의 정책과 같다”며 “행정의 수요자인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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