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도시공간국 도시계획과에 근무하는 김성준 주무관(시설6급)이 최근 실시한 ‘제136회 도시계획기술사 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도시계획기술사는 도시계획 분야 최고 등급의 국가기술자격으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인재에게 주어진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도시공간국 도시계획과에 근무하는 김성준 주무관(시설6급)이 최근 실시된 ‘제136회 도시계획기술사 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도시계획기술사는 도시계획 분야의 최고 등급 국가기술자격으로,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에게 주어지는 자격이다.
김성준 주무관은 이번 합격을 통해 도시계획뿐 아니라 건축시공, 건설안전 등 다방면에서 기술 역량을 입증하며 공직 내 대표적인 ‘3관왕 기술사’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2022년부터 광주시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변경 업무를 담당하며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도시계획 행정을 추진해왔다. 김 주무관은 도시공간의 합리적 개발과 안전한 시공, 지속가능한 도시 관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판단 아래, 기술사 자격 취득을 위해 꾸준히 역량을 쌓아왔다.
이번 성과로 김 주무관은 건축시공기술사(128회), 건설안전기술사(129회), 도시계획기술사(136회) 등 세 분야의 기술사 자격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이를 통해 도시계획에서 시공·안전까지 이어지는 종합적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준 주무관은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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