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10월 4일(토) 광주송정역에서 KTX 증편을 촉구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추석 명절 맞이 귀성객 환영 인사에 나섰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양부남 국회의원)은 10월 4일(토) 광주송정역에서 호남선 KTX 증편을 촉구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을 환영하는 인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서구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광주지역 국회의원인 민형배, 정진욱, 안도걸, 조인철, 정준호, 전진숙, 박균택 의원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포함한 지역 3개 구청장, 당 소속 지방의원 및 핵심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호남선 KTX 운행이 여전히 부족한 현실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증편 대책을 정부에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안전한 귀향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10월 4일(토) 광주송정역에서 KTX 증편을 촉구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추석 명절 맞이 귀성객 환영 인사에 나섰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양부남 위원장은 “그동안 호남선 KTX는 열차 배치와 운행 횟수가 턱없이 부족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단기적인 증편이 아닌, 상시적이고 안정적인 운행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호남선 KTX가 누구나 편리하고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민주당이 앞장서겠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이번 명절이 넉넉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복지시설을 잇따라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 현장을 살피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창미디어그룹 시사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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