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중앙새마을금고에“우리동네 MG갤러리”를 지난달 30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30일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 8번째)과 삼척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임원들이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중앙새마을금고 우리동네 MG갤러리 개소식에 참석하여 컷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시사의창=송상교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중앙새마을금고에 ‘우리동네 MG갤러리’를 지난달 30일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4일 경기 화성새마을금고에 이어 두 번째 개소다.

‘우리동네 MG갤러리’는 지역 예술인과 유명 작가가 함께 소통하며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들이 자유롭게 찾아와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단순한 전시장을 넘어 지역의 대표적인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갤러리에서는 ‘두 세계의 만남: 컬렉션과 창작의 교차점’을 주제로 심문섭, 쿠사마 야요이, 빌리 더 아티스트(BILLY THE ARTIST)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돼, 지역민들에게 현대미술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은 “MG갤러리를 통해 주민들 간 교류와 소통이 활성화되고 삶의 질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올해 총 5개 지점에 MG갤러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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