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는 29일부터 관내 일반음식점 30개소를 대상으로 구 관광콘텐츠를 담은 ‘맛있는 동구, 재미있는 테이블’ 세팅지를 시범적으로 배부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음식문화 개선사업 일환으로, 위생적인 테이블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동구 칠성 관광 정보를 숨은그림찾기와 결합해 음식점을 찾은 관광객들이 음식 대기 시간을 보다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광주광역시동구(청장 임택)는 "29일부터 관내 일반음식점 30개소에 ‘맛있는 동구, 재미있는 테이블’ 세팅지를 시범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문화 개선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세팅지를 통해 위생적인 테이블 환경을 마련하는 동시에 동구의 대표 관광 콘텐츠를 숨은그림찾기 형식으로 담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세팅지는 음식 대기 시간 동안 관광객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돼 단순히 식사에 그치지 않고 동구만의 문화와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음식점 방문객들에게 지역을 더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 동구 임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위생적인 음식문화 조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며 “관광객들이 동구의 문화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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