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순천지역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이복남 순천시의원이 선임됐다. 조국혁신당은 이 의원의 무소속 4선의 경험과 시민운동가로서의 현장 활동 경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인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시사의창=송상교기자]

[시사의창=송상교기자] 이복남 순천시의원이 조국혁신당 순천지역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조국혁신당은 "이복남 의원의 무소속 4선 경력과 시민운동가로서의 현장 활동을 높이 평가해 이번 인선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복남 위원장은 취임 소감에서 “조국혁신당은 지역의 사안에 대해 행동하고 말하는 정당이 될 것”이라며 “순천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정치 혁신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분기별 논평 발표, 생태도시가꾸기 실천 활동 전개, 민주적 운영을 통한 지역위원회 활성화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이번 인선을 통해 순천에서의 정치적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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